누가복음 16:14-31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들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비웃었다.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으려고 하는 자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인정 받지 못한다.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시다. 자기 사랑이 돈 욕심을 가져오고 그 탐욕이 우상이되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된다. 예수님은 그런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로 알려주신다. 바리새인들이 돈을 모아 부자가 되어도 가난하고 부족한 사람들과 나누지 않으면 그 부자처럼 지옥에 갈 것이고 그 때에 뒤늦게 회개해도 소용 없음을 알려주신다. 돈과 소유를 쌓아서 놓아도 죽어서 가져 갈 수 없고 언제 죽을 지도 모르니까 지금 오늘 도와야한다.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복이 돈 인것을 알려주신다. 예수님이 오셔서 율법을 버려도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 처럼 형식적인 겉모습으로 남에게 잘 보이려고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부터 율법을 지키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어쩌면 더 엄격하게 하나님의 뜻을 율법안에서 온전하게 해석하셨다.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재물을 연약한 자들에게 인색함이 없이 베푸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