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5 목,
누가복음 18:31-4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곧 당하실 수난을 이야기 하지만 제자들은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했다.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나에게 모든 비밀을 다 알려주신다한들 내가 그 뜻을 다 따르고 감당할수 없기때문에 때로는 보이지 않으시고 감추심으로 일상의 삶을 살도록 허락하신다. 그래서 믿음과 분별함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기도 해야 한다. 절박한 상황이 되어봐야 그 마음을 겨우 헤아리는 정도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모든 환란과 고통을 당해봐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나의 절박했던때를 기억하며 절박한 자들의 소식을 듣고 겸손한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으로 기도함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따르는 삶 되기를 원합니다.
사순절 묵상
여호와 마게나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
시편 3:3
누구나 위기의 순간을 맞아보지 않는 삶을 추구하겠지만 한번도 만나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수많은 위기를 기적같이 인도하신 순간들에 그때마다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하도록 하셨다. 돌아보면 지금 이자리에 있는 것이 기적이기에 한방을 기대하는 헛된 꿈같은것은 버리고 날마다의 삶가운데 기적을 일으키셨고 지금도 행하고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주어진 한 날을 기쁨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