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31-43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제자들에게 당신이 많은 고난과
고통을 당하고 죽었다 삼일만에 다시  살아날 거라 또 이야기 하신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은 자신들의 생각으로 가득차 있어서 주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생각지도 않고 왕이 되실 주님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 안에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는지가 참으로 중요하다. 내 안에 지금 채우고 있는 것은 예수님인가? 말씀인가? 아님 세상적인 고민과 미래에 살아갈 나의 인생인가? 오늘 나의 행동을 보면 대충은 알 수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참 분주하다. 할 일이 자꾸 산더미처럼 쌓이는데 또 다른 일들이 자꾸 생긴다. 내 안에 주님을 생각하며 좀 여유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내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일들은 내려놓고 주님께 좀 더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그분의 삶을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