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25 월,
누가복음 20:1-18
나의 모든 삶이 진리를 따라 살려는 의도인가 아니면 나의 욕심에 있는가를 늘 살피지 않으면 어떤 지식과 권위를 가진다 해도 나는 언제나 욕심을 선택할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그 깨달음이 없이 예수님을 외면하지 않을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래서 이땅에 사는동안 기도해야 하고 날마다 나를 정결케 말씀에 비추어 살아가야 한다. 이하루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하고 나의 욕심을 버리고 진리를 따르는 삶을 결단하오니 주님께서 연약한 나를 도우소서.
사순절 묵상
튀라
양의 문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10:7
양의 문이 되신 우리의 목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시고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문을 통과하여 우리안에 들어간 자는 우리안에 있는 서로에게 유익이 되고 오직 그리스도를 자랑하며 아직 그 문에 들어오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이미 맡겨진 일도 있고 앞으로 해야할 일도 있지만 주님을 더 알고 공동체와 하나가 되기위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의 한계를 허무시는 주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