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20-28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면 멸망이 가까웠다고 말씀하신다. 그때에 산으로 도망하고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가라고 하신다. 도움말에 '마치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에 롯과 그의 가족에게 그곳을 떠나라고 하신 것과 같습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곳에 그대로 있으면 나도 함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비록 같이 있더라도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고, 하나님이 부르실 때 늘 떠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두려움 사로 잡히는 자가 아니라, 준비하며 살아가야 한다. 어제 아침에는 '주님, 제가 버려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까?' 라고 묻는 사간을 가졌다. 이런 것도 준비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기도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기도로 늘 깨어 있고, 말씀으로 나를 낙심하게 만드는 사단을 꾸짖으며 날마다 성장하고 승리하는 삶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