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1-23

가룠유다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전혀 믿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사탄이 들어온 것도 허락하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음모하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돈을 받고 예수님을 넘겨 주기로 하고 예수님을 파는 자가 당할 화에 대한 경고도 무시했다. 하나님이 그를 예수님을 팔 자로 선택하셨다 해도 그의 뜻과 행실은 심판을 면할 수 가 없었다. 돈을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유혹하기가 얼마나 쉬운 것인지 알려주신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성내로 가서 물 한동이를 가지고 가믄 사람을 만나 그 집에서 유월절 만찬 준비를 하라고 명하셨다. 나귀 새끼를 찾는 것 처럼 황당하게 생각할 수 있었지만 그들는 순종하고 말씀대로 준비하게 됬다. 이 같이 나도 어의 없는것 같은 하나님의 명이 내 마음에 닿을 때 그저 순종하기 원한다. 그저 그렇게 이루어질 것을 믿고 따르자.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희생될 유월절 양으로 자기의 피와 살을 포도주와 떡으로 나누셨다. 그리고 그 유월절 만찬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 질 때 까지 마지막이 되는 것을 말씀하셨다. 말할 수 없는 고난을 앞두시고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셨다. 제자들이 그가 사랑하는 자녀 이고 친구였기 때문이다. 새 언약을  맺은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이 부활절에 또 다시 온전한 순종을 결단하고 나아가길 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