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25 수,
누가복음 22:54-71
예수님은 이땅에 오셔서 당할수 있는 고난은 다 당하셨다. 그중에서 제자중 하나는 배신하고 하나는 그렇게 장담하더니 끝까지 부인했다. 그걸 알고 계셨지만 직접 다 보셨다. 얼마나 아프셨을까 생각하면 다 헤아릴수도 없지만 부인하기 전 베드로는 예수님을 멀찌기 따라간다. 예수님을 안볼수는 없는데 가까이는 가지 못하고 멀찌기... 상황에 따라 멀찌기가 되는 나의 모습을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나역시 예수님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될것이다. 내 마음에 흡족하기 위해 내가 잘 살기위해 예수를 따랐던것은 다 버리기를 원한다. 내 계산 하에 돌아가는 상황에 따라 나의 위치를 바꾸는 간사한 자가 되지 않고 날마다 주님과 더 가까이에서 따르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그래서 더 기도하기 원하고 말씀앞에 더 겸손해 지기 원합니다. 주님 나를 도우소서.
사순절 묵상
알레데이아
진리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8:32, 14:16
진리이신 예수님, 그분만을 따르면 된다고 믿고 살다가도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한 막막함이 다가올때가 있다. 그때 주님앞에 내 모든 약함과 어려운 마음을 진실할때 쏟아낼때 주님께서 일하시는 시간인것 같다. 주님은 이미 다 아시지만 아닌척 괜찮은척 잘사는척 하는 자에게 누가 가르쳐주고 인도해준다 해도 따를 마음도 없겠지만 따를수도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진리이신 주님을 알고 나를 깨닫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진리이신 주님을 찾고 구함으로 어려움과 두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이땅에 보내진 목적에 맞는 삶으로 주님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는 자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