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2:19-3:6

 모르드개는 왕의 내시 둘이  왕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에스더에게 알림으로 왕을 구하게 된다.  이일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궁중 일기에 기록만 되고 아무런 보상도 없이 잊혀지게 된다.  또한 하만이라는 2인자에게 모르드개가 절하지 않는다는 이유와 그가 유다인 임을 알고  그 뿐만 아니라  온 민족까지 진멸하려는 마음을 먹는다. 페르시아에 끌려 와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절개를 지키며 살아왔건만 살면서 부딛히는 일들이 왜 이리 많은지.. 힘들고 지칠 것만 같은 모르드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다인임을 밝히고 묵묵히 살아갈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이 바로 서 있었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또한 보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일하실것을 믿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고 불평 불만이 생기는 것 같다. 
 모든 것을 주께 맡기라 이는 주께서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는 베드로전서 5장 7절 말씀이 생각난다. 오직 주께 맡기고 나아갈 때와 머물 때, 당당히 고백할 때와 침묵할 때를 잘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자 라는 도움말처럼 남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