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9:1-19

유다인들을 죽이려고 계획을 세웠던 자들이 반대로 죽임을 당한다. 권력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고, 자신이 계획한 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역사와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것을 믿기에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나의 욕망을 버리는 훈련을 하며 살아간다. 유다인들은 자신들을 죽이려건 자들을 죽이고 재산을 틸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지만,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는 하지만, 그 안에 나의 욕망이나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겠다는 표현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권력이나 물질이나 건강... 이 모든 것도 다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사용하지만, 나의 욕망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엎치락 뒷치락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지만 이것까지도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임을 믿는다. 모든 것이 주께로 왔음을 기억하면서 주께 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