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19-30

바울은 비록 감옥 안에 있었지만, 자신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부족함을 채워주는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가 있었다. 그들이 이렇게 바울을 돌볼 수 있었던 것은 바울을 사랑하고 존경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영적 지도자에게 순종하고, 교회를 사랑하며, 자신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더 우선시 할 수 있다. 하나님이 그렇게 일군을 선택하시고, 만들어 가시고 키워 가신다. 이러한 동역자들로 인해 하나님의 일이 진행되는 것이고, 교회가 든든한 세워져 간다. 안디옥 교회의 30여년의 목회기간 동안 이러한 동역자들이 있었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음을 안다. 그들의 헌신을 하나님이 아신다. 그들을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나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다. 나도 하나님 앞에 디모데와 에비브로디도 같은 모습으로 소개되고 싶다. 연단을 통해 심약한 디모데를 단단하게 만들어 가신 하나님이 나도 만들어 가심을 믿는다. 하나님께 꼭 붙어 있어 떨어지지 않는 기도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