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1-55

인생은 힘들다. 낳고 낳고 계속해서 태어나지만, 문제가 끊임없이 있고, 고통을 당하고 그리고 죽는다. 그럼에도 그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간 사람들로 인해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쓰여진다. 이러한 기록을 통해 인생이 얼마나 짧고 허무한가를 배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나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잘 먹고 잘 살고, 평안하게 살기만을 기대하면서 살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피며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고 애쓰고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도움말에 '당대에는 나타나지 않아도 믿음을 지킨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반드시 일하십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에 상관없이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나에게 믿음이 있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는다. 늘 말하는 것이지만, 오늘도 하나님은 '은주의 믿음 키우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다. 쓰러져도 또 믿음으로 일어나 달려가기를 기도한다. 나의 책상 앞에 붙여놓은 예레미야 13:5의 말씀이 눈에 띈다.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하나님은 나에게 더 큰 믿음과 담대함을 요구하신다. 나는 여전히 연약하고 미련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시고 지혜의 근본이 되신다. 그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가까이 나아가며 더 많은 시간을 주님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