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4:1-17
다윗은 나라가 부강해 지고 자신이 높아졌지만 교만하지 않았다. 그것이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높여 주셨기 때문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다윗이 이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과거에 힘겨운 고난의 길을 걸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 고난의 길이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하는 '겸손'을 배우고, 하나님 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 이심을 알게되는 '믿음'을 키웠을 것이다. 그러기에 그 과정이 지나고 나면 축복이고 감사가 될 수 있다. 그러한 과정이 블레셋이 쳐 들어왔을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먼저 묻고 기다리는 삶으로 연결되었다. 당황하지도, 두려워 하지도, 염려하지도 않을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셔서 블레셋 군대를 치실 것'이라는 말씀 때문이고, 이러한 경험이 더욱 다윗을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만들었다. 이 은혜가 나에게도 있기를 소원한다. 오늘이 바로 나의 믿음을 키우는 날이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날이다. 넘어지고 낙심해도 또 일어나게 하시고 또 다시 주님을 붙드는 날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