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5:1-29
다윗은 법궤를 다시 다윗성으로 가져오기 위해 힘쓴다. 궁전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궤를 어떻게 옮겨 와야 하는지를 알아냈다. 다윗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안에 머물기를 원했기 때문일 것이다. 도움말에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의 통치를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배자로 인식했습니다' 라고 말한다. 나는 왜 기도하는가. 왜 예배하는가. 왜 하나님과 동행의 삶을 살기 원하는가를 생각해 본다. 무엇을 얻기 위해, 문제 해결을 위해 하는 행동은 내가 원하는대로 안 되면 돌아설 수 밖에 없다. 다윗은 하나님이 삶의 주인임을 알고,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하고 싶어한 사람이다. 나도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싶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의 자아가 강하고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내 뜻대로 이루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다. 그래서 기도한다. 나의 자아를 죽여 달라고....모든 백성이 함께 기뻐할 때에, 궁전 창가에 앉아 구경꾼 역할을 하던 미갈이 다윗이 춤추는 것을 보고 마음에 업신여겼다. 그것은 다윗을 업신여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업신 여긴것이다. 도움말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의 마음을 살펴봅시다. 구경꾼이나 비평가가 아닌 진실한 예배자로 참여하고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구경꾼이 아닌 하나님만 바라보며 힘껏 춤추며 찬양하는 다윗과 같은 모습으로 예배하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