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7:16-27

나단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들은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한다. 비록 다윗의 소원이었던 성전 건축은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다윗의 왕조를 세우고 견고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도움말에 '기도는 <관철>이 아니라 <수용> 입니다' 라고 말한다. 기도하면서, 낙심하고 힘든 이유는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것 때문일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다 하더라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다윗은 문제 해결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힘쓰고 애썼던 사람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으로 인정된 것이 아닐까. 하나님께 소망의 말씀을 들은 다윗은 '간구할 마음'이 생겼다고 말한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소망의 말씀은 나를 살린다.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들려 주시는 소망의 말씀을 듣게 원한다.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