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9:1-20:8
암몬왕 나하스가 죽자, 다윗은 전에 그가 베풀었던 호의를 기억하며 사절단을 보내 문상하게 한다. 그러나 암몬의 방백들은 암몬 왕 하눈에게 사절단을 정탐꾼이고 나라를 전복시키러 온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하눈은 사절단에게 모욕을 주어 보내고,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인간관계에서도 선의를 가지고 대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해와 배반일 때도 있다. 누군가의 이간 때문일 수도 있고, 오해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런 일에 너무 마음을 쓰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나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돌아보는 기회로 삼고,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자. 하나님 앞에 신실했던 다윗을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이스라엘이 암몬 뿐만 아니라, 블레셋의 전쟁에서도 이기게 하신다. 암몬과의 전쟁에 앞서 요압은 아비새에게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고 말한다. 내가 하나님 앞에 선히 행할 때 하나님도 나에게 선하게 행하신다.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설 때 하나님이 내 편되어 주신다. 좀 억울해도, 이해가 안 되도, 악을 악으로 갚지 않기를 원한다. 내가 결단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도와 주셔야 가능한 일임을 기억하면서 먼저 기도로 도우심을 요청하는 삶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