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17 주일,
민수기 14:11-25

결국 불신, 원망, 불평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수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다. 모세는 지도자로서 백성들을 품고 하나님께 긍휼과 용서를 구한다. 이러한 지도자를 만난다는것이 얼마나 복인지... 하나님은 모세의 간구에 자비를 베푸시어 백성들을 쳐서 멸하신다는 말씀은 거두시지만 하나님을 끝까지 멸시하고 청종하지 않은 자들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갈수 없음을 선포하신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랐던 갈렙만이 예외로 약속의 땅에 들어갈수 있었다. 이렇게 성경을 보면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가를 말해준다. 하지만 나의 삶은?? 기다리고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이시지만 돌이켜 주의 말씀에 청종하겠나이다, 말씀대로 살아가겠습니다 라는 결단은 나의 몫이기에... 어떤 행실보다도 말씀에 청종하고 따르는 사람이 되길...베푸신 은혜에 감사로 더 힘찬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내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