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1-13

어린 양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이마에 있는 십사만 사천이 어린 양과 함께 시온산에 선다. 그들은 보좌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는데, 속량함을 받은 사람만 배울 수 있고 부를 수 있다. 그들은 '순결하고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이다. 매번 이 본문을 읽을 때마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 가는 자' 라는 말이 마음에 닿는다. 도움말에 '그들이 얻은 구원과 그들의 삶이 무관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한다. 나의 믿음의 여정을 돌아보면, 나는 내 욕심과 뜻을 쫓아 살면서 '하나님이 왜 나에게 복을 안 주시나'를 고민하면서 살아왔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저런 상황과 고난을 통해 나의 욕심과 뜻을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워가게 하셨다. 그래서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라는 말이 참 좋다. 비록 자신있고 기쁘게 어린 양의 인도를 따라가지 못할 지라도 그렇게 하기로 결단했고, 기쁨으로 따라가기 위해 하나님께서 지금도 나를 훈련하고 계심을 믿는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인내로 승리할 수 있도록 오늘도 성령의 충만을 갈망한다. 도움말의 글처럼 '죽음 자체가 주는 절망보다 주님과 함께하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삶의 행복이 압도적으로 크다'는 것을 날마다 깨닫고 알고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