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9:11-21
백마를 타고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는 예수님의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다. 예수를 믿는 자로 이 땅에서 얼마나 하나님께 충성했는가, 말씀을 따라 얼마나 진실하게 살았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에스겔 33장 31절에 보니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나아오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를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고 말한다. 입과 마음이 다르다는 것이다. 내가 하는 말에 내가 속을 수도 있다. 어떤 목사님의 강의 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믿음이 좋다는 분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선택해 놓고 '지금 내가 죽게 생겼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다고 한다. 그 말이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너무 이해가 될 뿐 아니라, 나에게도 있을 것 같은 마음이기 때문이다. 내 힘으로는 이 땅에서 승리의 삶을 살 수 없다. 하나님이 도우셔야 한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원하면서 시간도 함께 보내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선택하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고난의 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세상의 즐거움을 바라보면서 나의 이익을 따라 살아가지 않기를 원한다. 말씀이 나를 지배하기 원합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