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36-45
가나안 땅을 보고 악평한 자들이 재앙으로 죽자 백성들의 태도가 바뀌었다.
' 우리가 범죄하였네요 우리가 올라 가겠습니다.' 되었죠?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개도 아니다. 잘못을 뉘우쳐서 한 행동은 더더욱 아닌 것 같다. 말씀을 읽다보니 이들이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 반항' 투덜대며 어쩔수 없이 하는 행동 짜증나지만 하라고하니깐 한다 라는. 보여주기 위한 순종을 하는 것 같다. 모세가 분명 올라가지 말라고...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지 않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 했다.
내가 어렸을 때 부모에 했던 행동이였고... 결혼해서는 남편한테도 했던 행동이였다.
아직 덜 성숙된 모습이였던 것을 인정한다. 하나님은 내가 좀 더 성숙되기를 기다리시고 받아 드릴 줄 알고 용서를 빌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끄집어 내어 한번 해보자 덥비는 방항적인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겸손히 회개하고 주님이 참 뜻을 기도하며 기다릴 줄 아는 인내의 모습도 내 안에서 자라기를 원합니다. 온전한 순종으로 가는 길을 오늘도 배워갑니다. 성령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