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말라는 모세의 만류에도 그들은 그들의 생각대로 행한다. 여호와가 함께 하지 않음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말을 들을 수 없다.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해서 불행을 얻는다. 하지만 여호와의 말씀과 함께했던 모세,갈렙, 여호수아는 살아 남는다. 이것이 바로 여호와가 함께 하시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의 차이이다.
내가 이렇게 살고있음은 나의 노력이 아니라 여호와가 이끄시기 때문임을 점점 이해하게 된다. 그걸 알기에 그 분께 더 가까이 가게되고 의존하게 된다. 내 맘대로 안되서 화가 나고 실망하는 순간도 있지만 하나님의 더 깊은 뜻을 생각하며 내 뜻을 접더라도 희망과 기대가 있다. 여전히 100% 순종하지 못하는 삶이지만 자꾸 돌이키고 순종하려는 노력을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