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6:1-15

구리 산에서 나온 네 개의 병거는 각기 다른 색의 말들이 끄는 것이었고, 북쪽과 남쪽 그리고 땅을 두루 다니며 하나님의 영을 쉬게 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동안 참으셨던, 열방을 심판하시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광경이라고 설명한다. 개인적인 원수를 갚은 것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니듯, 세상을 심판하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는 그저 기억해 달라고 기도할 뿐이다. 나의 시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 하나님이 일하실 때가 반드시 있음을 알려 주신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말씀하신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자 들에게서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라고 하신다. 이러한 협력으로 인해 성전이 건축되고 질서가 잡히고 영광을 얻게 된다. 어떠한 상황이든지 하나님은 여전히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일하고 계신다. 그러기에 낙심하고 쓰러져 있기보다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십니까'를 물으며 오늘도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