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7:1-14

제사장과 선지자에게 '계속 해 오던 대로 금식하며 근신해야 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 70년 동안 계속되어 오던 것을 '해도 되느냐?'고 묻는 것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다. 억지로 끌려가듯 하는 신앙 생활이 결국 이중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왔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그래도 예배하고 헌금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 주셔야 한다는 착각이 빠져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심각하게 들어야 한다. 도움말에 '하나님의 백성의 경건한 삶은 골방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라고 말한다. 이기적이고 미운 사람이 많다는 것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로마서 13:10에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고 말씀하신다. 어떻게 하면 편하게 살것인가를 고민하기 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친밀함을 경험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가 되기 원한다. 나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면서, 내 마음대로가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묻고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