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1-16

3) 하나님은 가나안에 들어가면 화제나 번제 서원제 낙헌제등 제사를 드리는 율례들을 말씀하신다. 광야에서 드렸던 제사를 왜 가나안에 들어 간 후에도 원하실까? 번거럽고 복잡한데..
도움말은 이것이 이스라엘 삶의 예배 입니다. 라고 말한다.
예배를 통한 기억과 순종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서고 하나님의 통치가 구현 되기 때문이라고 알려 준다.
맞다! 한국에서 어머니가 일년에 10 이상을 제사를 드렸던 기억이 난다. 잊고 살다가 제사 때가 되면 누구 누구 제사 어떤 분이셨는지 알려 주셨다. 제사가 없었다면 기억하지도 관심도 없었을 것이다. 인간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하나님은 제사를 통해 하나님을 기억하고 순종하고 예배하는 법을 가르친 것이다. 이것이 곧 살 수 있는 방법인 것이였던 거다.
지금은 예배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기도다. 말씀과 기도가 없이 살아간다는 뜻은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사는 것이다. 이것이 곧 죽음의 삶임을 기억하고 기도할 수 있을 때 더욱 기도하고 말씀보고 예배 드릴 수 있을 때 마음을 다하여 드리자. 이것이 곧 내게 순종이 아닐까 싶다. 주님 기도할 때 만나 주시고 말씀 읽을 때 가르쳐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