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1-16
정탐꾼들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믿고 자신들의 상황과 감정에 촛점을 맞추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었다. 정탐꾼들의 죽음 앞에서....전쟁의 패배 앞에서 그들의 사기는 떨어졌을 것이고 낙심과 불안한 마음까지도 감돌았을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지켜져야 될 규례에 대해 말씀하신다. 부모 세대의 과오로 지체되었지만, 가나안을 유업으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철회된 것은 아닙니다라고 도움말은 설명한다. 낙심하고 소망없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비록 불순종의 세대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새로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말씀 하시며 소망 주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가나안 땅은 그들이 정복하여서 얻은 땅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주시어 살게 하신 땅인것처럼, 지금 우리에게 주시고 허락하신 나의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주셔서 얻은 것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소서. 나의 모든 소유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매일의 삶이 고백되어지고 말씀 안에서 순종하며 하루를 살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