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2-123편

예루살렘에 올라간 시인은 기뻐하고 감격한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축복하며 평안을 구한다. 예루살렘이 예배 공동체, 말씀 공동체이며,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곳이므로 그곳에 평안이 있기를 구하고 있다. 오늘날의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예배 공동체, 말씀 공동체이며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곳이다. 다양한 생각과 상황속에 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되어야 한다. 서로를 사랑하고 복을 빌어주며 평화가 이루어 지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 그렇게 될 수 있는 이유는 나의 생각과 욕심과 이익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이 땅에서 많은 어려움과 심한 멸시를 당하기도 하지만, 시선을 상황과 현실에 두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져 간다. 예배를 통해,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제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어져 간다. 그 일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보기를 소망하며 기대합니다. 주여, 안디옥 교회를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