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민수기 15:1-16
1-12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새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규례들을 말씀해주신다. 40년이나 후에 일을 왜 벌써요?라고 생각했는데.. 절망스러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는 기쁨의 메세지라는 것을! 비록 나는 못 밟는 가나안 땅일지라도 나의 후손들을 위한 소망을 심어주시고자 하는 마음임을 배운다. 가나안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하라 이르시는 것이 바로 예배라는 것을 새겨듣게 된다. 예배를 통한 기억과 순종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서고 하나님의 통치가 구현되기 때문-이라는 도움말이 이해를 돕는다. 피하고 싶은 현실, 어려운 일 앞에서도 주바라기로 오직 주께만 소망을 두고 살기를!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믿음으로 주님 앞에로까지 나아가기를 기도하며 결단하는 오늘입니다...
13-16 타국인이나 누구든지 같은 율례 같은 법도 같은 규례- 라 말씀하심에 주목한다. 이 사람은 이방인이라서 안되고 저 사람은 혼혈이라 안되고 그래서 선민으로 택함받은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만! 우리만의 복음이라 하지 않으셨다. '온 세상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신 사도행전 말씀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본문 말씀이다. 땅 끝까지. 영적 사마리아 같은 곳까지 복음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를. 내가 무슨내가 어떻게 라고 말하지 말고... 위해 기도하자. 나비효과 처럼 지금 나의 작은 순종 작은 섬김 기도.. 하나가 언젠가의 누구에게 어떻게 복음의 씨앗으로 전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주어진 상황에서 하나님 바라보고 아멘으로 순종하며 기쁨으로 열심히 감사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 되었으면 좋겠다! 도움말처럼, '실패의 연속인듯 보이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오늘 믿음을 잘 지키며 인내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