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8-129편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삶은 밋밋하다. 욕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따르려면 하나님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 사람의 탐욕은 나만 잘 살기 원하고, 나만 뛰어나고, 나만 안전하면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도움말에 '거룩한 개인없이 은총의 공동체가 없고, 평화로운 공동체 없이 행복한 개인도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없기에 시기하고, 욕심 부리며, 이기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고, 그러한 태도는 많은 물이 있지만 마실 물이 없는 바다 가운데 사는 것과 같다. 비록 옹달샘이라고 할지라도, 매일 물을 긷는 수고가 있더라도 생수를 마시며 갈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복이다. 나 개인의 거룩이 공동체의 거룩을 만들어 가는 것이며, 공동체가 행복할 때 나도 행복할 수 있음을 기억하면서 나누고 베풀며 이해하고 용서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