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17 금,
민수기 15:32-41
안식일을 범한자를 반드시 돌로쳐서 진영밖으로 끌어내도록 한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여러번 강조하신 명령이었는데 그것을 알면서도 무시하고 지키지 않은자를 죽이는것 만이 아니라 진영에서 빼내어 죄가 끊어지게 하셨다. 어쩌면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토록 하시던 말씀을 아무 죄책감없이 무시하고 지키지 않는 내안에 있는 죄들을 알게하시어 거룩한 성전으로 부르신 몸과 마음 밖으로 죄를 꺼내어 완전히 끊어지게 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드러내며 살아가야 함을 알면서도 내 마음에 주신 음성들을 무시한채 내 마음대로 생각대로 살아온건 아닌지, 그렇게 또 신앙생활을 해왔던것은 아닌지 돌아보기 원한다. 그렇게 온 회중이 죄를 끊어 내도록 하신후 대대로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여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지키게 하셨다. 거룩을 지키는 것은 거룩을 말로 외치며 사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마음에 두고 그것을 기억하며 그 계명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 안에 살지 않으면 안되는 순간들을 주심을 감사로 여기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심을 깨닫고 더 말씀과 가까이 하고 나를 말씀에 비추며 거룩한 삶을 추구해 나아감으로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일에 쓰임받는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