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7 토,
요한복음 15:1-17
예수님은 포도나무, 하나님은 농부, 나는 가지 이다. 가지는 나무에 착 달라붙어 있는것뿐 할수 있는것이 없다. 예수님께 찰싹붙어 농부이신 하나님의 손길에 따라 잔가지를 쳐내면 쳐내는 대로 더 풍성히 열매를 맺는 나무의 가지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가지가 나무가 될수 없고 농부가 될수 없는데 나무가, 혹은 농부가 된것같은 교만이 없게되길... 오직 나를 가장 선하신곳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사랑의 눈길로 따뜻한 손길로 품으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여 찰싹붙어 살아가길... 주의 사랑으로 이땅에 주께서 사랑하라 보내주신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에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을 상황가운데도 예수라는 나무에 착 붙어 있기만 하면 걱정이 없다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겨낼 힘과 견뎌낼수 있게 주시는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내가 감사함으로 주를 높이고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