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8:28-19:11

미가야의 불길한 예언을 들은 아합왕은 변장하고 전쟁에 나갔지만, 한 병사가 무심코 쏜 화살에 맞아 죽는다. 아합이 하나님을 속이려는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에 대한 아합의 마음을 보여 준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유다로 돌아온 여호사밧을 맞이한 선견자 예후는 여호사밧을 책망한다.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이까' 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여호사밧은 회개하고 돌이켜 오히려 전국을 다니며 재판관을 임명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 고 격려한다. 책망을 받을 때에 돌이킨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남편에게 한 마디 들어도 기분이 나쁘고 자존심이 상하는데.... 더구나 왕이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까. 그럼에도 그 말을 수용했다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여호사밧의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마음을 돌이킨다는 것이 어렵기에 잠언 16:32에서도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라고 말한다. 오늘 하루도 내 마음을 돌이키는 것을 훈련하면서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