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9:20-36
사람은 '누구를 만났느냐'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한다. 히스기야는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를 하나님께 드리며, 그동안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힘쓴다. 그러자 제사장과 레위인 그리고 온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감사제물을 가져오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한다. '나 하나쯤이야' 하고 넘어갈 때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나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내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 마음을 받으시고 도우시는 대단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히스기야의 개혁은 갑자기 시작되었지만,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위해 준비해 주셨기에 그것을 보면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내가 하나님을 향한 발걸음을 뗄때 볼 수 있는 것이다. 개혁은 '예배의 회복, 관계의 회복'이 있을 때 가능하다. 목소리를 높이고, 새로운 왕을 세워 봐도 하나님과 화목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원망과 불평속에 살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 나가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며 기뻐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