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요한복음 15:1-17
1-6, 8, 16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붙어 있지 않고서는 가지인 나 스스로 어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제하여 버리시지만 열매맺는 가지는 더 많이 열매맺도록 가지치기 해주신다. 가지치기 하는 과정이 당장은 아프고 아쉬울수 있겠지만 더 풍성하고 건강한 열매맺게 하시려는 아버지의 마음 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는 5절 말씀을 이제는 불평이 아닌 감사로 고백하게 된다. 힘들어도 기뻐도 즐거워도 괴로워도 붙어있어야! 산다. 붙어있어야 영양을 공급받고 붙어있을때에야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주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 알게 하신다. 은혜받았다 에서 더 나아가 그 열매를 맺으며, 상황이 바뀌기를 바라던 마음이 변하여 내가 바뀌고 삶이 점점 하나님 중심으로 변해가는 기쁨의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순종하며 말씀안에 거하는 기쁨과 평안을 맛보아 알게 하소서. "주님 안에 거하여 순종과 사랑의 열매맺는 제자 되게 하소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