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3:24-33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지만, 하나님께 간구하여 생명을 15년 연장 받는 은혜를 경험한다. 그럼에도 부와 영광이 넘치고 하나님께서 많은 재산을 주시자, 마음에 교만이 생겨 하나님보다 자신의 부와 영화를 더 의지하고 자랑하는 죄를 범한다. 하나님은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의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셨다'(51절). 도움말에 '이 일로 히스기야 마음에 은밀히 자라던 교만을  드러내셨습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었던 원죄의 뿌리는 항상 사람을 괴롭힌다. 그래도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히스기야는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바로 회개함으로 이스라엘의 멸망을 유보시킨다. 늘 말씀과 기도의 삶을 살며, 성령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교만이 나를 넘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실수하고 실패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깨닫게 하시면, 바로 겸손하게 회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 주여, 나를 살펴주셔서, 겸손한 삶을 살아가도록 나를 떠나지 마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