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1-17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깨끗하게 해야 하는 이유는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함이다. 열매는 내가 맺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왜냐면 나는 가지일 뿐 포도 나무도 농부도 아니다. 그런데 가끔은 내가 농부 인줄 알고 내가 포도 나무인줄 착각하며 산다. 내가 이룬것들이 다 내가 한줄 안다. 그래서 자랑도 하고. 교만해 지기도 한다. 나를 깨끗케 해 주신 분이 없으면, 가지치기를 해 주신 분이 없으면 나는 버려질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이것을 알지 못한다면 이곳이 곧 교만이고 결국은 밖에 버려져 불에 던져 사라질 뿐이다. 그러기에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나에게 예수님이 없고 하나님의 관심이 없다면 죽은 목숨이다. 잊지 말자!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주님 품이다.
그 안에 거 할 때만이 살 수 있다. 가지가 포도 나무에서 떨어지면 죽고,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내가 주님을 떠나 살 수 없음을 항상 깨닫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결국 그것을 깨닫게 하는 것은 오직 기도와 말씀 뿐임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