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4:1-10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다 백성들이 성전을 건축하려 하자, 그곳에 살고 있던 이방인들이 찾아와 '우리도 너희 같이 하나님을 찾노라'고 말하며 동참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스룹바벨과 지도자들이 단칼에 거절한다. 이방인이었던 그들은 이방신과 더블어 혼합된 신을 섬기고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분노한 그들은 방해공작을 펼치며 성전 건축을 방해한다. 만일 내가 선한 뜻이 있음을 알고 동참하려다가 상처를 받게 되었을 때, 나의 반응은 어떠할까? 그런 생각도 나고... 요즘 교회안에도 종교통합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구원은 모든 종교에 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진짜 마지막 때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도움말에 '이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가 얼마나 강인해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라는 말에 동감 한다. 너무 유약하고 미련한 모습의 그리스도인들이 과연 이 땅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에 임하기를 기도한다. 내가 먼저 헌신된 모습,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주여, 강하고 담대한 삶을 살도록 말씀으로 무장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