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7:1-10

스룹바벨의 주도하에 성전 건축이 끝나고 60여년의 시간이 흐른 후 하나님은 에스라를 유다 땅에 보내신다. 비록 성전은 건축되었지만, 말씀에 무지했던 백성들로 인해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 있었다. 아론의 16대 자손이었던 에스라는 율법에 익숙한 학자였고 아닥사스다 왕에게 신임을 받고 있던 사람이었다. 비록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소망도 없는 유다를 향해 하나님은 끊임없이 일하신다. 시편 127:1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고 말한다. 나의 애씀과 노력으로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좌절하고 낙심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도우심' (6절) 을 입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 (9절)을 입으며 살아가는 자였다.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실천하며,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믿음이 생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그 첫번째 걸음이 '결심, 결단' 이다. 자꾸 생각하고, 재다 보면 걸음을 뗄 수 없지만 믿음의 걸음을 떼면 하나님이 도우신다. 오늘도 그 은혜를 경험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