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8:21-36

에스라는 예루살렘으로 떠나기 전에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의 모든 것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긴다. 왕에게 보병과 마병을 요구하여 자신들을 지켜 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었지만, 평소에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것이라고 말해왔기 때문에 믿음이 없는 행위를 보이는 것이 부끄러웠다. 이러한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의 손이 그들을 도우심으로 많은 은금과 그릇과 예물을 가지고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착한다. 그리고 잠깐 쉬고 난 후 하나님께 번제의 제사를 드렸다. 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은 나의 행동을 보면 안다. 그래서 예수님도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금식하고 기도하며 평안함을 얻었다면 믿음으로 행동해야 하고, 그 결과를 얻었을 때는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한다. 기도를 열심히 하고, 응답 받고 난 후에는 하나님이 하셨음을 잊어버리고, 또 다른 것을 구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기에 늘 살펴 보아야 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기적인 마음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희생이 반드시 따라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계속 '기도해라, 성경을 읽어라' 말하는 것이다. 그 귀에 못이 박히듯 들을 말씀 때문에 나도 점점 그 길을 걸어간다.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하고, 더 사랑하기 원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나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하나님을 더 알아 가도록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