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9:1-8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에스라는 그곳의 신앙 상태를 듣게된다.  방백과 고관들이 더 앞장서서 이방신을 섬기며 이방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다.1차 포로된 자들이 귀환한 후 성전을 재건하며 하나님을 말씀대로 살고 있지 않았다는 증거다. 이 소식을 들은 에스라는 옷을 찢고 자신의 몸을 치며 애통한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한다.  이 모습을 듣은 소수의 사람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떠는 자,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자 하는 자들이 에스라에게 나아온다. 이것이 공동체다. 함께 위기를 인식하고 함께 나의 죄가 아닌 우리의 죄로 간주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시키는 것.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앞장설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날 때 나도 동참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살아가게 하신 이유는 이 때를 위함이였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역사적인 위기가 찾아오는 이유는 자신들의 정체성, 믿음의 정체성을 그들이 자주 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자꾸 교만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는 이유는 나의 정체성, 하나님의 자녀 라는 정체성을 상실하고 살아갈 때 세상의 일에 관심이 생기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홀해진다. 
오늘도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마음속에 깊이 되세기며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내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