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1:1-15

대적들의 방해 공작으로 중단된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 멈춰진 채로 16년이 지났다. 유다 백성들은 성전 건축을 포기하고, 자신들의 삶을 가꾸기에 열심을 내며 살아갔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유다 백성들을 부르셔서 성전 건축을 시작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뒷전으로 밀려난 삶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구멍 뚫어진 전대와 같다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하면 잘 될것이다'고 계획하고 노력해도 하나님이 막으시면 이루어 질 수 없다. 나의 삶을 통해 나는 그것을 배웠다.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안되는 것 같지만, '어, 이게 되네' 하는 것을 보게된다. 그래서 내 생각과 계획으로 인생을 살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물으며 살아갈 힘을 얻는다. 선지자 학개를 통해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령하시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준비된 사람들이 성전을 건축하기로 결심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훈련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시간에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 위함이다. 어둠이 가득 차고 소망이 없어 보이는 시간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그 기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 시편 139:12 에서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라고 말한다. 상황과 환경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늘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며 묵묵히 나아가기 원한다. 오늘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찾으시고, 감동하실 때에 일어나 행동으로 옮길 자를 훈련하고 계신다. 그 날에 '제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자로 성장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