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2:1-9

솔로몬 성전에 비해 스룹바벨의 성전은 초라했지만, 하나님은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말씀하신다. 화려한 겉 모습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이다. 도움말에도 '믿음의 길에서는 보이는 화려함 보다 하나님의 임재가 더 중요합니다' 라고 말한다. 나의 눈에 보이는 것, 나의 감정은 진짜가 아니다. 수시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나는 늘 보이는 것, 감정에 질질 끌려 다니며 괴로워 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말씀만이 변하지 않은 진리이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올 때 언약한 말씀을 잊지 않으시고, 늘 함께 머물러 있으니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신다. 이러한 믿음은 감정이나 눈에 보이는 것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나온다. 그러기에 쓸데없는 생각과 감정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도움말에 '오늘 내 힘의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라고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말씀과 함께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