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7 월,
요한복음 16:1-15
미리 말씀하셔서 우리가 이땅에 살면서 실족치 않도록, 고난날에 기억하여 이겨낼수 있도록 하신다. 복음때문에 당한 고난을 이상히 여길것이 아니라, 도리어 주를 위한 고난이 없는 삶을 이상히 여겨야 한다는 도움말이 눈에들어온다. 고난이 없다면 정말 실패한번 없는 삶을 산다면 세상에서 나는 성공한 사람이기에 당당하고 나를 자랑하며 살수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알수 없음을 잘 안다. 배부르고 편하면 몸은 편한데 하나님을 구하지도 지혜를 바라지도 않을 인간임을 깨닫게 하셔서 이땅에 살면서 고난이 얼마나 큰 유익이 되는지 경험을 통해 알게하시어 세상에서 받을 고난도 잘 이겨내라는 예수님의 당부가 너무 감사함으로 다가온다. 예수님을 이렇게 말씀하시고 우리곁을 떠나가셨지만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것을 말하며 장래일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세상을 책망하러 오신 성령님이 우리곁에 계시니 성령님을 의지하면 '편안한 삶'이 아니라 '평안한 삶' 을 살수 있음에 감사한다. 꼭 눈에 보여서가 아니라 예수의 복음을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나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며 힘을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진리가운데 서서 이땅에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주의 자녀로 살기를...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함께하심으로 인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