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6:1-15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당하고 출교와 박해를 당할거라 말씀을 하신다. 제자들에게 다가올 고난을 말씀해 주심으로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하심"이며, 세상이 그리하는 것은 아버지를,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함에서 오는 영적 무지임을 이야기 하신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다고 말하며 살고는 있었지만,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상처받고, 화를 속에서 키워내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 좌절되고 절망스럽기까지 하다. 나는 확실히 나의 구원자되신 하나님을 믿고, 알고는 있었는지? 제대로 믿고 알고 있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든 말씀과 기도로 일어서고 회복되어짐으로 실족하지 말아야 함이 깨달아 지고 이해는 가는데...
말씀을 읽고, 기도함에도 쓰러지고, 일어날 기운이 없다는 것은 아직도 내 감정, 내 생각이 더 크게 작용하고, 나를 붙잡고 놓지않고 있다는 것임을... 피해가야 할 사단의 농락임을 알아가게 하신다.
13: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시리니~
성령님이 오심으로 해석되어지는 마음의 죄를 볼수 있고, 다시 생각하게 하시며, 조금은 깨달아 짐이 감사합니다. 세상속에 살아가며 움츠려 들었던 가슴을 펴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루를 이겨나가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