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6:16-24
16)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조금 있으면 나를 못보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다. 나도 이 상황이면 제자들처럼 어리둥절 할 것 같다. 같이 있을 때에는 아무리 말해줘도 잘 모르고 그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도 잘 못 깨달는다. 해어져봐야 소중함을 더 절실히 깨닫고 그때 했던 말씀이 무엇인지 깨닫고 이해하게 된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났다. 계실 때에는 언제든지 볼 수 있으니 그리 그립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지 않았는데 이제 볼 수 없다고 하니 더 그립다. 어쪔. 예수님도 제자들의 마음을 이미 알고 계신 것이다. 예수님이 떠나가면 그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워하고 애곡 할 것인지.... 그러나 그들에게 희망을 주신다. 곧 다시 나를 보리라는 것이다. 보혜사 진리의 성령으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근심이나 도리어 기쁨이 된다는 것이다.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여자가 해산의 고통을 겪은 후 아이를 얻음으로 고통을 기억하지 못할 만큼 기쁨이 크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항상 좋은 것만 주신다. 그래서 현재의 고통과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아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곧 나의 기쁨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23) 예수님은 또 이름의 권세를 우리에게 위임해 주신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아는 자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도움말에 기도의 조건은 예수님 이름이고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세이레 설교 때 목사님도 예수님의 이름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목청껏 외치셨다. 그 이름 외에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하나님도 듣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자만이 응답을 받는 다는 것이다. 그 이름을 나에게 주신것에 더욱 감사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내 기도와 삶을 그분께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더욱 충만케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