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요한복음 16:25-33

25 '때가 이르면'..이라는 구절에 전도서 3장 말씀이 연상됬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때가 되면' 비유가 아닌 아버지에 대해 밝히 말씀해주시겠다 하신다. 그때가 되면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의 뜻을 이해하고 따를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예수님이 아버지께 우리를 대신하여 구함이 아닌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직접 구하며 주께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의 죄로 막힌 담을 헐고 감히 가까이 갈수도 대면 할 수도 없는 하나님께로 담대히 나아갈수 있는 이름, 그 이름 예수그리스도! 를 부르고 기도할수 있음이 감사하다. 지금이 말씀을 보고 듣고 새기며 삶으로의 이어지는 순종을 보여야 할 때이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할 때이다. 지금은 성령의 때이다. 붙드시고 밀어주시는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자. '감히 그리고 담대히 그분앞에 나아가십시오. 직접 나아가서 묻고 듣고 사랑하고 사랑받으십시오'/라는 도움말이 마음에 와닿는다. 때로는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보내시려고 틈을 만드신다. 은혜로 사랑으로 그 틈을 채워가며 주님께로 한발 더 내딛기를...

33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아멘! 환난이 없을 것이니 담대하여라 하지 않으신다.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그래도 담대하라 하신다. 어렵고 두렵고 놀라도... 세상을 이기신 우리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 그 평강의 주님께서 오늘도 지금도 우리안에서 일하시며 우리와/나와 함께 하심을 감사로 확신하고 믿게된다. 용기를 가지고 담대하게 주님을 따르며 두려움을 밟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 되었으면 좋겠다. 주님.. 성령충만! 은혜충만!하여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기쁘게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