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he give us the desire to do his will in everything and to obey all the commands, decrees, and regulations that he gave our ancestors. (1 Kings 8:58, NLT)


주께 어떠한 선한 다짐을 한다해도 

결국 그 분의 도우심 없이는 그 다짐을 행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내가 갈 수 없는 곳까지 이르러 내가 감당할 자신이 없던 것까지 자연스레 감당하게 되는 것은, 온전히 그 분의 도우심과 은혜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아무리 수만 마리의 소와 양을 드린다 해도, 그 분의 도우심과 은혜가 아니고는 죄를 사함받을 길도, 감당할 능력이나 감당하고자 하는 의지까지도 부족한 나임을.. 오늘의 기도를 통해 보게된다.


우리의 주 하나님께서 제가 드린 이 기도를 언제나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종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가까이 계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우리가 필요한 대로 우리를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왕상8:59, 쉬운성경)


솔로몬의 이 기도를 주님은 기억해 주셨다. 훗날 여러 왕들 중 그나마 하나님과 그 성전을 기억하고 돌아섰던 왕들과 다니엘 처럼... 언제나 이 곳을 향해 회개하고 부르짖었던 자들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그렇게 그 분의 이야기는 흘러간다.


언제나 연약할지라도 엎드릴 때 들으시고 일하시는 하나님.


저의 마음도 언제나 주를 갈망하게 도우시고, 주께 엎드리며 구하는 마음이 더해지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