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9:1-9
3: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함으로 온전히 행하며 나아가면 그 성전에 항상 영원히 그의 이름을 두시겠다 약속하신다. 하지만 돌아서서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따르면 그 죄를 용납하지 않으시겠다 경고 하신다. 성전과 궁전이 완공되어 감사함의 예배를 드렸는데... 잘 따르지 않으면 심판하겠다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약간은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경거망동 하지말고 온전한 마음으로 바르게 행하며 순종으로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를 지켜나아가길 바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볼수 있다. 헤니가 손을 놓고 자전거를 타며 만나는 사람들마다 "잘탄다"고 말을 들었던 터라 기분이 업되어 있었다. 처음 배울 때에는 주위도 살피고 마음의 준비도 하더니 더 이상 주위도, 마음도, 눈도 잠깐씩 감고 타는 것을 봤다. 그러다가... 결국 무릎과 팔이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한동안 자전거를 쳐다도 안보더니 일년이 지난 지금 다시 손을 놓고 타기 시작한다.
"잘한다. 하지만 처음 때와 마찬가지로 주위도 살피고 네 마음도 살피자."...
힘든 상황에도, 편안한 상황에도, 내 안에 항상 주님이 계심을 잊지 말고, 매일을 묻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세상에 눈돌리지 않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길 소망하는 하루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