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1-13

남자가 많은 여자들을 사랑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수 있는 예가 솔로몬의 삶이다. 그가 많은 이방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하나님을 사랑했던 마음이 여인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렸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혜롭게 행하고 순종하기 보다 여인들의 말을 듣고 우상 숭배에 빠지는 어리석은 자로 바뀌어 가고 있다. 처음에는 이쯤이야 괜찮겠지 라고 했던 행동들이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가고 있음을 알게된다. 도움말도 말한다. 우리는 죄의 유혹 앞에서 아주 작고 사소한 타협과 방심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넘어질 수 있지만 얼마나 빨리 돌이키고 돌아오는가가 더 중요하다. 그러기에 말씀이 나를 다시 세우고 주님께 겸손이 무릎꿇고 순종의 자세로 돌아가는 나의 모습이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 날마다 나를 도우시고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도움말에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는 데서 시작됩니다. 라고 말한다. 나도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못하고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려 버려서 후회할 때가 있었다.  

솔로몬도 하나님이 2번이나 나타나셔서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고 했는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무시했나보다. 내가 풍요롭고 부족함이 없는 상태에서는 그 누구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내가 가장 잘났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누구의 말도 따르고 싶어지는 마음이 없어진다. 그러기에 만상형통이 좋은 것만이 아닌 것 같다. 어쩜 부족할 때가 내게 더 유익이 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계기가 되며 하나님와 친밀해 지는 관계를 가질 수 있다. 주님의 자그마한 음성에도 귀 기울려 반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부족한 나를 넘어진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오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에게 허락하신 오늘 하루 주님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