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14-25
14,23) 여호와께서 다른 나라 사람 하닷과 르손을 통하여 솔로몬을 대적하게 하신다. 왜 지혜와 부를 허락한 솔로몬에게 마지막에 이런 골치아픈 일들을 허락하신 걸까. 그것은 어쩜 자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까 싶다. 자신의 명예와 명성 위해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고 하나님이나 하나님 백성을 위하는 내용이 없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순종하는 모습이 그의 삶에서 점점 사라지고 다른 신을 받아드린다. 지금의 그의 자리가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허락했다고 감사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자기가 이룬 업적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거두어지면 대적이 생긴다는 것을 말씀은 내게 알려준다.
그러기에 내를 귀찮게하고 나를 힘들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비판하고 정죄하기 전에 나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내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사는지 점검하는 것이 우선 순위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이 나의 보호막이 되어 주지 않으면 이 이국 땅에서 어떻게 평안을 누리며 살수 있겠는가! 내가 피할 피난처는 하나님 품 뿐임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