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2:25-33

25-27절...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된 여로보암은 스스로 불안감에 싸여 백성이 자신을 죽이고 남 유다의 르호보암에게 돌아갈 것을 두려워 한다. 자신의 왕위가 하나님 으로 부터 나온 것이고, 말씀에 순종하면 왕위를 견고히 세워주겠다는 선지자의 예언도 잊어버렸다. 환경, 상황, 내 생각에 빠져 있으면 두려워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려워 하지 말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말씀을 기억하고 붙들어야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이고, 두려움이 사라져야 비로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 그래서 빌립보서 4:6에서 '아무 것도 염려 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신다. 두려움은 나의 마음을 지키지 못하게 하고 말씀을 불신하게 만든다. 늘 하나님을 바라보며 두려움을 떨쳐내고 평강이 나를 지배하기를 원합니다.
28-33절... 두려움은 여로보암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든다. 자기 마음대로 절기를 바꾸고, 제사장을 세우며, 예배 장소도 바꾸고 신까지도 만들어 내는 일을 벌인다. 도움말에 '두려움을 회피하려고 시작한 일입니다' 라고 말한다.  딤후 1:7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고 하신다. 세상은 나를 두렵게 만들지만 성령은 나를 담대하게 하신다. 늘 성령님을 사모하고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