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7 주일,
열왕기상 12:25-33
여로보암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축복의 약속을 잊은걸까... 왕의 위치에서도 백성에게 버림받을까, 왕의 자리를 뺏고자 자기를 죽이지 않을까... 이런저런 걱정과 두려움에 빠지면서 율법과 명령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말씀과는 반대의 선택을 하고 만다. 내생각과 시야가 얼마나 좁은지... 내 생각에 빠져있다보면 인간이라고 하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스스로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네 생각이 아닌 내 말을 믿고 따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대도 눈앞의 상황에 눈이멀어 결국 말씀과 먼, 반대되는 생각과 행동들이 앞서기도 한다. 내 마음대로 편하게 사는것이 최고라고 외치는 세상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의지하고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쉬워서가 아니라 그 말씀만이 진리이기에 믿고 따르며 살아가는자로, 불안과 두려움에 내이익을 찾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평안한 참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